건강 어린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도연 화백의 그림들... ㅎㅎ 예전에는 사람만 그리더니 요즘에서 하늘과 땅을 그리기 시작했다. 원래 이맘때 다 그렇게 하는 것인지... 아님 유치원에서 배웠는지 모르겠지만, 참 신기하다. ㅎㅎ 가끔 그림 속에 3명만 그리고 물어보면 아빠는 빠져있었다. 그래서 '왜 아빠는 뺐어?' 물어보니 도연이 왈~ '음... 아빠는 뚱뚱해서 자리가 부족해서 못그렸다고...' 할말을 잃고, 다음부터는 아빠도 꼭 넣어줘라고 부탁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그런지 그 이후로는 꼭 아빠, 엄마, 도연,서준이를 그리기 시작했다. 도연이의 그림을 보면 정확하지는 않지만, 우리가 표현할 수 없는 그런 순수함이 보이는 것 같다. 작은 얼굴에 눈코입을 그리고 있는 모습이나, 머리카락을 표한하는 것을 보면 정말로 미소가 지어진다. ^___^ 유난히 그림을 그리는 것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