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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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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으로... - LG생활연수원 그리고 구산해수욕장 ~! 예전부터 한 번은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울진... 그리고 LG생활연수원... 특별히 볼거리도 없을 것 같고, 거리가 멀어 생각만 했던 곳이다. 추석 연휴 때 양가 인사를 드리고 그동안 미루었던 울진으로 2박 3일 여행을 떠났다. 울진에는 연수원이 있어 숙박은 연수원에서 하기로 했다. LG생활연수원에 대해 검색해보면 시설은 낡았지만, 백암 온천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연수원 안에 있는 식당들이 저렴한 편이라 평이 좋다. 연수원 내 다른 곳은 모르겠지만, 양식 레스토랑은 추천할 만하다. 스테이크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가격 대비 만족스러웠다. 갈 때마다 먹고 싶은 것 다 시켜 아주 푸지게 먹었다. ㅎㅎ 연수원도 '인화원'처럼 조금 더 시설도 좋고 깔끔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이상하게도 연수원 주변을 보..
[강원도] 2018년 마무리하며... 강원도 여행 ! (18/12/28~12/30) 2018년 12월 28일 떠난 강원도 여행! 기억을 되짚어 사진을 보니 해변 카페로 유명한 강원도의 강문해변, 도깨비 촬영지 그리고 쌍둥이 동물농장을 방문했던 사진들이다.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사진을 봐도 사진 속 장소 말고는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ㅠ.ㅠ 늙었나 보다. 요즘은 도무지 여행 갔던 곳과 내용이 기억이 나질 않는다. ㅠ.ㅠ 암튼, 강문해변에서는 사진도 많이 찍었지만, 유독 '비키니 버거'가 생각난다. 수제 버거로 유명한 곳인데 Wow 하지는 않지만 나름 맛은 있었다. 하지만, 너무나 좁아 테이블도 몇 개 안 되는 곳이라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는 장소가 다소 아쉽다. ㅠ.ㅠ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라 하여 방문... 주문진 해변과 영진 해변 사이쯤인데, 사람들이 많이 줄 서서 있는 곳이 바..
[여주] 썬밸리호텔 + 워터파크 짧은 여행~ (06/07~06/08) 오래만에 가족 여행을 갔다. ^__^ 그 동안 서준이도 어리고 똥그리도 복직을 해 시간이 없어 미루다 미루다 좀 처럼 갈 기회가 없는데, 모처럼 연휴로 인해 좀 아쉽지만 짧게 갔다 왔다. 일찍 서둘러 예약을 했어야하는데 부지런하지 못한 덕에 6일은 못하고 결국 토요일~일요일로 예약을 했다. 아쉽다. 매번 미리미리 하려하지만... 역시 늦게 예약을 하니 괜찮은 곳은 모두 마감된 상태였다. ㅠ.ㅠ 똥그리가 여기 저기 알아보고 그나마 애들이 재미있게 놀수 있는 곳을 찾던 중... 여주의 '썬밸리호텔'을 발견... 예약을 했다. 다행이 호텔 내에 워터파크도 같이 있어 도연이랑 서준이가 놀기에 안성맞춤인 것 같다. 전날부터 약간의 감기 기운이 있는 도연을 대리고 일찍히 병원에 들려 진찰받고 11시가 다되어 출발했..
[홍천] 도연과 함께 첫 가족 여행~홍천미알레펜션^^ (09/24~09/25) 오래 간만에... 그리고 도연이가 태어난 이후 처음으로 가족 여행을 갔다. ^^ 왠지 도연이가 있어서 가족 여행이라는 단어를 써야 할 것 같다. ^^ 키위를 통해서 저렴하게 미알레 펜션의 하루 숙박권을 구매하게 되었다. 사실 할인되어도 생각보다는 좀 비싼 느낌이 들었지만, 나중에 제 값 주고는 못 갈 것 같아 구매 했다. 유럽풍 스타일의 '홍천 미알레' 펜션 ! 네이버에 미알레로 검색을 하면 홍천 미알레와 무주에 있는 미알레가 검색되는데, 건물 스타일이 비슷하다. 아마도 주인이 같은가 보다. 좋겠다. 사실 홍천 미알레는 Open한지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다. 홈페이지도 막 Open한 느낌이 들고, 펜션을 막상 방문해 보니 아직까지 사람들의 때(?)가 묻지 않는 곳이다. 정말로 건물 외부, 내부 모두 깨..
[가평] 2009년 마지막 날 여행~ 오버더마운틴 ^^(09/12/31~10/1/1) 2009년 12월 마지막 날~ 똥그리와 함께 가평으로 1박 2일 여행을 갔다 왔다. 솔직히 충분히 계획된 여행은 아니고, 크리스마스 연휴 때 어디를 갈까 생각하다가 왠만한 펜션은 모두 예약이 완료되어서 결국, 12월 31일 여행을 가기로 결정했다. 2009년 마지막 날과 2010년 첫날 여행이라~ 왠지 의미가 있을 것 같고, 다행이 가고 싶었던 펜션을 예약할 수 있었다. 똥그리가 오래 차를 타지 못해 가까운 가평으로 결정했고, 다행이 가고 싶었던 펜션 역시 가평에 있었다. 바로 오버더마운틴(Over the Mountain) 펜션이다. 2008년에 완공한 펜션으로 나름 멋있는 펜션이다. 하지만, 위치가 좀... 가평! 가깝고 좋지만, 볼것이 많은 곳은 아니다. 가까운 포천이나, 남이섬은 벌써 갔다 왔고....
[강화도] 1박2일 짧은 여행^^ (10/3~10/4) 똥그리가 공기 좋은 곳으로 여행 가자고 한다. ^^;; 사실 처음에는 자연 휴양림으로 가려고 했는데... 너무 늦게 알아본 탓에 왠만한 곳은 모두 예약이 끝난 상태였다. ㅠ.ㅠ 임신 중이고, 차를 오래 타면 멀미가 난다고 하여 가까운 강화도로 가보기로 했다. 솔직히 강화도는 가깝고 좋지만, 볼만한 것이 없는 것 같다. 마니산 말고는 특별히 생각나는 것이 없다. 이래 저래 알아보다가 괜찮은 펜션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그 펜션 역시 연휴라서 그런지 예약이 완료되었다고 한다. ㅠ.ㅠ 좀 비싸지만 마당도 있고 독채라서 좋았는데... 다행이도 그 펜션 주인되시는 분이 다른 좋은 곳을 소개 시켜줘서 결국 '메종 스텔라'는 펜션을 예약하게 되었다. 1층, 2층 개별 독채로 나름 이쁘고, 무엇보다도 깨끗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