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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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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연 화백의 전시회 #3 이번 '전시회 #3'은 많은 작품이 준비되지 않았다.나름 도연이가 틈틈히 유치원 또는 집에서 그린 것을 모았다. 이렇게 도연이가 그린 그림을 보면 시간이 흐를수록 나이가 올라갈 수록 조금씩 변화가 생기는 것이 보인다.사람, 사물의 형태라든지, 표현의 정도가 조금더 많아지고 복잡해지는 것 같다. ㅎㅎ 암튼, 아빠, 엄마를 닮아서 그런지 뭔가 손으로 열심하는 것을 좋아한다.그림 그리는 것, 만드는 것 모두...서준이는 싫어하는 것 같은데 말이다. 도연이랑 어린집때 부터 친했던 친구다. ㅎㅎ 한복이 아니라 집이란다. 나만 한복이라 생각했나...암튼 눈이 내리고 있는 집의 풍경이란다. ㅎㅎ저건 문이고... 위에서 내리는 건 눈이고... 잘 만들었다.유치원에서 돌아와 밥먹고 혼자서 뭔갈 열심히 만들더니 자기란다...
백도연 화백의 전시회 #2 간만에 도연이가 그린 그림을 올린다. 그리기와 만들기를 무척 좋아하는 도연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조금씩 그림이 발전(?)하는 것 같다. 사람을 그리는 방식이 변하더니 이제는 사람외에 다양한 사물을 표현하는 것 같다. 또한 기존 보더 조금더 디테일하게 표현하는 면도 있다. 기존에는 단순히 사람, 사물을 그리더니 이제는 뭔가 이야기가 있는 그림을 그리곤 한다. ㅎㅎ 누구나 이맘때 다 그리는 것 같지만, 옆에서 이렇게 보고 있으니 참 신기하다. 도연이는 저 그림을 통해 무엇을 표현하려고 했는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암튼, 시간날때 마다 조금씩 조금씩 도연이가 그린 것, 만든 것을 추가해야 겠다. 먼훗날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도연이는 왼손잡이다. 유독 글씨만 왼손으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