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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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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5.10 서준이의 탄생^^ 2012년 5월 10일 AM1:31 용비 탄생~! 태어난지 벌써 2년이 지났다. 문득 블로그를 보니 도연이는 태어난 날 사진이 있는데, 서준이는 없더군...ㅠ.ㅠ 서준이에게 소홀했다. 우리 서준이의 태명은 '용비'다. 도연이는 '범이'~ 모두다 태어난 해의 띠를 따라 지어 주었다. 암튼, 아쉽게도 서준이는 막 태어날 때의 모습을 찍지 못했다. ㅠ.ㅠ 첫애도 아니고 둘째인데, 카메라도 준비해 갔었는데... 이상하게도 태줄 자르고 나서, 첫째 도연이때와 달라 아빠는 나가 있으라고 했다... -.-a 그래서 찍지 못했다...ㅠ.ㅠ 결국, 태어난 날의 모습은 아니지만, 깨끗이 씻은 용비의 모습은 아쉽게나마 찍었다 ㅎㅎ 벌써 3살인데 이서야 그때의 사진을 올려 서준이에게 좀 미안하다. ^^;; 많이 컸다. ^__..
범이의 탄생 ^^ (10/5/7) 2010년 5월 7일 오후 12시 47분에... 삼성미래산부인과에서... 드디어 범이가 세상의 빛을 보았다. ^^v 똥그리의 전날부터 시작된 진통의 노력끝에 건강하고 이쁜 범이가 태어났다. 5월 6일 저녁때부터 배가 살살 아파오기 시작하더니 결국 똥그리는 밤새 진통으로 잠 한숨 못 잤다. 난 무심하게도 옆에서 아무것도 모른체 잠만 자고 있었다. -.-a 새벽 4시반쯤되어서야 똥그리가 진통으로 잠 한숨 못 잔것을 알았다. ㅠ.ㅠ 진통으로 고생한 똥그리에게 넘 미안했다. ㅠ.ㅠ 결국 새벽에 병원에 전화해 보니 아직 아닌것 같다며 5분 간격으로 1분동안 진통이 유지되고, 2시간 동안 계속되면 연락주고 병원으로 오라고 한다. 결국 괜찮은줄 알고 출근했다가, 회사 앞에서 결국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가족분만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