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한지는 꽤 됐지만, 사진을 정리하여 올려본다.
"Defender D90 도색 및 데칼"
어느 순간부서 Defender 바디가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각진 스타일에 루프렉을 올린 사진... 너무나 트라이얼에 멋있는 바디라 생각했다.
하비킹에서 D90과 루프렉을 세일하길래 며칠을 고민 고민하다 질럿다.
처음하는 레진바디 도색이라 이래 저래 많은 정보를 찾아서 가면서 준비 했지만,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다시 하라면 그때의 그맘으로는 못할 것 같다. 너무나 귀찮다. ㅠ.ㅠ
뿌리고 기다리고, 뿌리고 기다리고...
다시 마스킹하고 또 뿌리고 기다리고, 뿌리고 기다리고...
서페이서, 도료, 데칼... 손댈곳이 너무나 많다.
암튼, Defender 바디를 한다면 꼭 하고 싶었던,
화이트(White TS-27), 블랙(Black TS-29) 그리고 라이트샌드(Light sand TS-46)로 준비를 했다. ㅎㅎ
이 색감이 폴리바디에 없다는 것이 너무 아쉽다.(라이트샌드)
검정(X-1)과 의자를 도색할 갈색(? XF-28) 애나멜도 준비했다. ㅎㅎ
지금생각해보면 저 surface를 더 많이 뿌릴것 그랬다.
그리고 도색이 잘되도록 바디 표면에 사포질을 햇으면 좋았을 걸...
서페이서를 뿌리고 라이트 샌드 도료를 뿌린 상태이다.
이때가지만 해도 좋았다. ㅎㅎ 마스킹 할 필요도 없어 그냥 충분히 잘 뿌리면 되니...
깔끔하게 잘 온것 같다. ㅎㅎ
자~ 휀다를 검정으로 도색하기 위해 마스킹 작업에 드러간다.
휀다의 둥근 부분 마스킹하기가 어렵다.
2~3개의 직성 마스킹테이프로 곡성을 만들다 보니 결국 문제가 발생했다. ㅠ.ㅠ
루프는 화이트로 도색하기 위해 마스킹을 한다. 여기는 쉽다. ㅎㅎ
뒤로 가기 전까지는...
뒤쪽 휀다 부분... 역시나 곡선 부분이 문제다.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아닌가 싶다.
다른 사람들은 이부분을 어떻게 마스킹하고 도색했는지 궁금하자.
루프와 바디의 경계가 있고, 곡선으로 된 부분이 있어 마스킹 하기가 너무 어려웠다.
잘못하면 도색이 번질수 있으므로...
암튼 이부분은 다시하라면 하기 싫을 정도로 마스킹하기가 귀찮다. ㅠ.ㅠ
휀다, 루프를 위해 마스킹을 다~ 했다.
휴~ 힘들다.
완료 했다. 루프는 힌색, 휀다는 검정으로... ㅠ.ㅠ
이 사진에서는 잘 보지이 않지만, 이래저래 실수한 곳이 많이 있다.
휀다 곡선 부분을 보면 마스킁 사이로 도료가 스면든 모습이 보인다. ㅠ.ㅠ
마스킹을 겹겹이 했더니 결국 사이로 스며든 것이다. 더욱나 곡선도 아닌 각진 형태로...
다음에 이부분을 한다면 곡선 모양에 맞게 마스킹을 잘라서 하나의 피스로 마스킹해야 겠다.
한다면...
사진상 루프와 바디 부분이 도색이 잘되었다.
조금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으니 이정도로 패스. ㅎㅎ
도료가 마른줄 알았다는데... 덜 말라서 그만...
음... 다시봐도 맘에 들지 않는다.
그냥 커팅을 하고 별도의 휀다를 달까도 고민했다.
여긴 더하다. 저 나사 모양의 돌기때문에 더 잘 안되었다. ㅠ.ㅠ
준비한 애나멜로 내장을 도색했다. ㅎㅎ
색상은 좀 맘에 들지 않지만, 그런대로 패스... ㅎㅎ
라이트 부분에 LED를 연결하기 위해서 홀을 만들었다.
화이트 2개, 엘로우 1개...
이부분에도 깜박이용 3mm LED를 넣기 위해 홀을 만들었다.
루프렛 고정을 위한 홀과 후진등, 깜박이, 브레이크를 위한 LED를 고정하기 위해 홀을 만든다.
본넷에 꼭 붙이고 싶었다. ㅋㅋ
데칼은 레이져 프린트용 물 전사지(반투명)를 이용해서 직접 만들었다.
컨셉은 'Discovery' 버전이다. ㅎㅎ
인터넷에서 이미지를 찾아 전사지에 인쇄하여 붙인건데, 깔금하고 티도 나지 않지만, 접착력이 다소 아쉽다.
에어컨으로 청소시 잘못하면 전사지가 날아간다. ㅠ.ㅠ
물전사지가 반투명이라 바디 색상이 어두을 경우 색감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대체적으로 화이트인 루프에 붙이 데칼의 색감이 정확히 표현되었다.
바디는 원 색상보다 약간 어둡게 보인다.
암튼, 전체적으로 맘에 든다. ㅎㅎ
당시 만들었던 데칼 이미지 PPT 파일이다.
SCX10이나 소백 샤시에 D90 바디를 올리려고 했는데, 왠지 손대기가 싫어 이래저래 알리에서 별도로 부품을 구입해 샤시를 만들었다.
다음에는 D90 전용 샤시만들기 사진을 올리 예정이다.
* Canon EOS 40D
* Canon 17-55mm IS 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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